사테는 어떻게 주문하고 무엇과 함께 먹나요?
고기 종류와 개수를 말하면 됩니다. 열 꼬치 정도가 기본 단위이고 땅콩 소스, 오이, 양파, 압축한 쌀떡이 함께 나옵니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면 소스를 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답변
- 주문은 간단합니다. Ten chicken satay, please처럼 고기 종류와 개수만 말하면 됩니다. 현지 발음은 사-테이에 가깝고 메뉴에는 satay로 적혀 있습니다. 대부분의 노점이 열 꼬치를 최소 단위로 받기 때문에 두 명이면 닭과 소를 각각 열 꼬치씩 시켜 나눠 드시는 구성이 무난합니다.
- 함께 나오는 것들이 곧 먹는 방법입니다. 땅콩 소스에 꼬치를 찍고 오이와 생양파를 곁들이면 기름진 맛이 정리됩니다. 크투팟이라 부르는 압축한 쌀떡이 같이 나오는데, 소스에 적셔 먹으면 밥 역할을 합니다. 숯불에 굽기 때문에 주문 후 시간이 걸리므로 자리를 먼저 잡고 시키시는 방법이 괜찮을 것 같아요.
-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 음식은 피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소스만 빼 달라고 해도 같은 조리대와 집게를 쓰기 때문에 교차 접촉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종교적으로 돼지고기를 드시지 않는다면 가게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테 자체는 말레이계 음식에서 출발했지만 돼지고기 사테를 파는 비할랄 가게도 있어서, 할랄이 필요하시면 MUIS 인증 여부를 보고 고르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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