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작·오탁오탁·아얌 부아 켈루악은 도전해볼 만한가요?
오탁오탁은 어묵과 비슷해 부담이 적고, 로작은 새우장 드레싱 때문에 호불호가 큽니다. 아얌 부아 켈루악은 향이 강해 페라나칸 식당에서 여럿이 나눠 시키는 편이 낫습니다.
답변
- 셋 중에서는 오탁오탁이 가장 무난합니다. 생선살을 향신료에 버무려 바나나잎에 싸서 구운 것이라 한국의 어묵과 비슷한 감각으로 드실 수 있고, 한 조각씩 파는 곳이 많아 맛보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호커센터에서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이기 좋아요.
- 로작은 드레싱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 튀긴 두부를 새우장 기반 소스에 버무린 음식인데, 이 새우장 특유의 발효 향이 진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립니다. 젓갈이나 액젓 향에 익숙하시면 잘 맞으실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으면 한두 점에서 멈추실 수도 있어요. 조금만 담아 주는 곳도 있으니 소량으로 시작해 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 아얌 부아 켈루악은 조건을 갖추고 드시는 편이 한결 나을 거예요. 부아 켈루악이라는 열매를 오래 발효시켜 넣은 페라나칸 요리라 향이 매우 강하고, 페라나칸 전문 식당에서 다루는 메뉴입니다. 혼자 시키셨다가 입에 맞지 않으면 곤란해질 수 있으니 여럿이 가셔서 다른 요리와 함께 나눠 시키시는 쪽을 권해드립니다. 처음 접하는 향이라면 한 숟갈로 판단하지 마시고 밥과 함께 몇 번 드셔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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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머리가 통째로 들어간 커리 전골이라 2인 이상이 기준입니다. 생선 크기를 고르고 밥이나 프라타를 곁들이며, 볼살과 눈 주변이 가장 부드러운 부위로 꼽힙니다.
- 두리안은 어디서 먹어야 하고 대중교통에 들고 타도 되나요?
포장되지 않은 두리안은 MRT와 버스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반입 금지 품목을 들고 타면 최대 500 SGD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매장에서 드시고 나오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