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동안 먹을 순서를 정한다면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아침은 카야 토스트, 점심은 호커센터, 저녁 한 번은 칠리크랩으로 잡으면 대표 음식이 자연스럽게 채워집니다. 게 요리는 예약이 필요하니 저녁 하나를 먼저 확정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답변

  1. 뼈대는 세 끼로 잡으시면 정리가 쉽습니다. 아침은 카야 토스트에 코피와 반숙란을 곁들이는 조합, 점심은 그날 동선에 걸리는 호커센터, 저녁 중 하루는 칠리크랩. 이 세 가지만 넣어도 싱가포르 대표 음식의 상당 부분이 채워집니다.
  2. 순서에서는 저녁을 먼저 정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게 요리를 하는 식당은 저녁 시간대 예약이 몰려서 나중에 잡으려 하면 원하는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도착 다음 날이나 그다음 날 저녁 중 하나를 미리 확정해 두시고, 나머지 끼니를 그 주위에 배치하시면 일정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첫날 저녁은 이동 피로가 남아 있어 호커센터처럼 가볍게 가시는 쪽이 무난합니다.
  3. 남은 자리에 무엇을 넣을지도 미리 정해 두시면 좋겠어요. 바쿠테와 락사, 사테는 각각 성격이 달라서 서로 겹치지 않고, 셋 중 둘 정도를 점심이나 늦은 저녁에 배치하시면 균형이 맞습니다. 하루에 대표 음식 두 가지를 몰아넣으면 양 조절이 어려워지니, 한 끼에 하나씩 배분하시는 쪽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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