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크랩은 점보·노사인보드·롱비치·멜벤 중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처음이고 동선이 중요하면 지점이 많은 점보, 페퍼크랩을 원하시면 롱비치, 현지 분위기를 원하시면 멜벤 쪽입니다. 어디든 게는 시가로 계산돼 최종 금액이 달라집니다.
답변
- 처음이시라면 점보가 무난한 출발점입니다. 리버사이드를 비롯해 관광 동선 안에 지점이 여러 곳 있어 일정에 끼워 넣기 쉽고, 한국어 응대나 한국인 방문 경험이 축적된 곳이라 주문 과정에서 막히는 일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그만큼 예약이 몰려서 저녁 시간대는 미리 잡아 두셔야 합니다.
- 무엇을 드시고 싶은지에 따라 갈리기도 합니다. 페퍼크랩이 목적이시면 롱비치 쪽이 그 메뉴로 알려져 있고, 게살을 넣은 비훈이나 시리얼 새우까지 함께 보실 생각이면 멜벤이 자주 언급됩니다. 노사인보드는 칠리 소스가 상대적으로 묽은 편이라 소스에 만두를 찍어 드시는 방식을 좋아하시면 잘 맞습니다. 취향의 문제라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예산을 잡으실 때 알아두실 점이 있습니다. 게는 메뉴판에 정해진 가격이 아니라 무게 기준 시가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식당이어도 그날 게 크기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집니다. 주문하실 때 몇 그램짜리를 쓰는지, 예상 금액이 얼마인지 미리 물어보시면 계산할 때 당황하는 일을 줄이실 수 있어요. 여기에 서비스 차지와 GST가 더해진다는 점도 함께 감안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보면 좋은 질문
- 게를 손으로 발라 먹는 게 부담스러우면 어떤 메뉴로 바꾸면 될까요?
크랩 비훈이나 시리얼 새우로 바꾸시면 손질 부담 없이 같은 자리에서 해산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스만 맛보고 싶으시면 만두를 함께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