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는 어떤 걸 사서 마시는 게 좋을까요?
사실 굳이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싱가포르 수돗물은 세계보건기구 기준을 충족해 그대로 마실 수 있게 공급되고 있어서, 빈 물병만 챙기시면 여행 내내 물값이 들지 않습니다.
답변
- 수돗물을 그대로 드셔도 됩니다. 싱가포르 수도당국은 공급되는 수돗물이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지침을 충족하며 별도의 여과나 끓이는 과정 없이 마실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연간 50만 건이 넘는 수질 검사가 이뤄지고 있고, 수도당국의 수질 부서는 2012년부터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로 지정돼 있습니다.
- 그래서 실용적인 답은 빈 물병입니다. 호텔 객실 세면대 물도 같은 수돗물이고, 공항·쇼핑몰·호커센터·명소 안에 급수대가 흔합니다. 만다이 야생동물 공원처럼 아예 정수기를 여러 곳에 두고 물병만 가져오라고 안내하는 곳도 있고요. 더운 날씨에 하루 두세 병씩 사시면 금액이 쌓이는데, 병 하나로 계속 채워 쓰시면 그 비용이 사라집니다.
- 그래도 사서 드시겠다면 브랜드보다 온도를 보세요. 편의점 냉장고에 든 것과 진열대에 있는 상온 제품은 값이 같은 경우가 많은데, 야외 일정이 많은 날에는 차가운 쪽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탄산이 들어간 스파클링 제품과 일반 생수가 나란히 놓여 있어 헷갈리기 쉬우니, 라벨에 sparkling 또는 carbonated 표기가 있는지만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어서 보면 좋은 질문
- 편의점은 어떤 브랜드가 있나요?
세븐일레븐이 500곳을 넘겨 가장 많고, 노동조합 계열인 Cheers와 FairPrice Xpress가 180곳 이상으로 뒤를 잇습니다. 주유소에 붙은 매장은 대부분 Cheers 계열입니다.
- 편의점에서는 어떻게 결제하나요?
한국에서 쓰던 비접촉 신용카드를 그대로 대시면 됩니다. 애플페이나 구글페이도 통하고, 소액이라도 카드 결제를 거절당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