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보텍스는 몇 층에서 봐야 사진이 잘 나오나요?

폭포 전체를 한 화면에 담으시려면 위층, 물줄기가 떨어지는 힘을 느끼시려면 지하 중앙입니다. 물안개 때문에 렌즈에 습기가 차니 찍기 직전에 한 번 닦아 주세요.

답변

  1. 층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진이 나옵니다. 위층으로 올라가실수록 40미터 높이의 폭포가 통째로 화면에 들어와서, 흔히 보시는 전체 샷은 5층 캐노피 파크 근처에서 찍은 것이 많습니다. 반대로 지하 중앙 광장은 물줄기가 바로 위에서 떨어지는 자리라 규모가 몸으로 느껴지고, 햇빛이 좋은 날에는 물보라에 무지개가 걸리기도 합니다.
  2. 중간 층 산책로도 놓치지 마세요. 폭포를 둘러싼 포레스트 밸리 구간은 나무 사이로 폭포를 비스듬히 보는 각도라 앞의 두 곳과는 또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위층에서 전체를 한 장 찍고 내려오면서 각도를 바꿔 보시면 짧은 시간에도 다양하게 담으실 수 있어요.
  3. 실무적인 팁 두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째, 폭포 아래쪽은 물안개가 퍼져 있어 렌즈에 습기가 맺히기 쉽습니다. 찍기 직전에 한 번 닦아 주시면 뿌옇게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둘째, 저녁에는 정해진 시각에 조명과 음악을 곁들인 쇼가 진행되는데 자리가 금세 찹니다. 15분에서 20분 전에 도착하시거나, 위층에 폭포가 보이는 좌석을 둔 식당들이 있어 그쪽에 자리를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회차는 요일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니 당일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